16일 재생에너지 클라우드플랫폼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전국 지역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(RPS) 발전소 개소는 5만3056개소, 태양광 발전소 용량은 9.2GW(928만7346kW), 태양광 발전량은 약 1094만1920MWh(109억4192만574 kWh)를 기록했다.
지난해 누적 기준 전국 17개 시·도 중 전국에서 태양광 발전소가 가장 많은 곳은 전북으로 1만2853개소(전국 대비 24.23%)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. 태양광 발전소가 가장 적은 지역은 183개소(전국 대비 0.34%)가 위치한 울산이 차지했다.
전국 17개 시·도 중 지난해 누적 태양광 발전소 용량과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곳은 전남이다. 전남의 지난해 누적 태양광 발전소는 8412개소로 전국 대비 15.85%이며 태양광 발전소 용량은 약 1828MW(182만8266kW)로 전국 대비 19.69%, 태양광 발전량은 약 226만2311MWh(22억6231만1095kWh)로 전국 대비 20.68%를 차지했다.
반면, 전국 17개 시·도 중 태양광 발전소 용량과 태양광 발전량이 가장 적은 곳은 대전이다. 대전의 지난해 누적 태양광 발전소는 270개소(전국 대비 0.51%)이지만 태양광 발전소 용량은 27MW(2만7476kW)로 전국 대비 0.30%, 태양광 발전량은 3만908MWh(3090만8559kWh)로 전국 대비 0.28%를 기록했다.
특히 대전은 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에서 전력자립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력자립도 1.8%로 전국 17개 시·도 중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다. 대전시는 올해 4월 ‘제6차 지역 에너지계획(2020~2025)’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전력자립도 20.45%로 향상, 신재생에너지전력공급 2133GWh 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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